신형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는 집에서 간단하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인터넷 강의용, 강의 메모 필기용, 간단한 영상편집, 일기 형식 블로그 포스팅 용도가 목적이라면 에어로 가면 차고 넘칩니다. 프로는 가격도 최소 200만 원 이상 쓸 각오를 해야하고 이제는 정말 프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6월 8일 쿠팡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링크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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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가 m1 아이패드 에어보다 당연히 더 좋아진 건 맞습니다만 아이패드 에어 m2로 긴 동영상 편집, 음악 작업 같이 랜더링이 오래 걸리는 무거운 작업 용도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며 돈을 벌거나, 그런 활동들로 돈을 벌 계획이 있거나, 동영상 크리에이터 활동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로 가셔야 합니다. 그럴 계획이 당분간 없고 집이나 학교에서 가볍게 인강용, 블로그 포스팅용, 유튜브 영상 시청용으로 쓸 계획이라면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로 가도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프로와 에어의 가장 큰 차이는 화면 주사율 때문인데요. 프로와 에어 디스플레이 차이도 있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 거기서 거기고 주사율이 체감이 가장 큽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이 더 부드럽습니다.
인강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에 있어서 화면 주사율은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크리에이터나 영상 편집을 하는 사람에게 체감이 가장 크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쓸 계획이라면 에어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주사율이 낮으면 화면이 부드럽지 않아서 보기에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크리에이터 활동 계획이 없다면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로 가면 되겠습니다.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장점 단점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합리적인 가격
이번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너무 비쌉니다. 반면 m2 아이패드 에어는 가격이 거의 동결이라 합리적입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프로 최소 가격이 149만 원 스타트라고 나와는 있지만 실제 M4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최소 200만 원 이상 잡아야 합니다.
애플은 옵션 추가 값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용량을 조금 올리고, 셀룰러 데이터, 애플 케어 옵션 추가까지 하면 최소 200 ~ 250만 원 사이의 견적이 나옵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가격이 상승한 이유가 있습니다. 성능은 압도적으로 좋아지면서 무게와 두께는 줄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OLED까지 탑재하면서 가격이 너무 올랐습니다.
반면 아이패드 에어 M2는 90만 원 스타트에 애초에 무거운 작업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용량을 과하게 올릴 필요도 없고, 셀룰러 데이터 옵션도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옵션들 다 빼고 애플 펜슬, 애플 케어까지 다 선택해도 130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볍게 유튜브 시청, 인터넷 강의, 단순 필기, 블로그 용도라면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로 가면 되겠습니다.
2. 가벼운 영상 편집 가능
아이패드 에어 M2로 영상 편집이 아예 안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가벼운 영상 편집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영상 편집이나 음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래서 돈을 버는 일을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인스타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를 주로 만드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로도 충분합니다.
유튜브를 이용해서 그림 그리는 긴 영상을 올릴 예정인 사람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ProMotion(프로모션)이라는 화면 주사율 때문인데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설명에는 주사율이 높다는 걸 강조하고 있지만,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상세페이지에는 주사율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제 아이패드 프로는 진짜 프로들을 위한 것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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