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부터는 11인치와 큰 화면 13인치가 같이 나오면서 이제는 맥북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에어 13인치 512기가, 1테라 재고 있습니다. 에어 11인치 1테라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색상은 재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1테라는 현재 품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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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델인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시리즈까지는 큰 화면 아이패드를 쓰기 위해선 무조건 12.9인치가 있는 비싼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로 무조건 가야 했습니다.
프로에 비해 에어가 가격이 싸다고 하더라도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사기엔 애매했습니다.
저번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용량이 64기가, 256기가 두 개 밖에 없었기 때문에 64기가를 사기엔 용량이 너무 작았고, 돈을 더 써서 256기가를 갈 바엔 아이패드 프로를 가는 것이 맞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였습니다.
5세대 아이패드 에어 64기가 가격이 93만 원이었는데요. 용량은 작고, 가격은 비쌌기 때문에 살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는 11인치와 큰 화면 13인치가 동시에 나오고, 시작 용량은 128기가로 커졌고, 가격은 89만 원 시작으로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저번 5세대와 비교하면 용량은 올라가고, 화면은 커져서 맥북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심지어 가격은 내려갔기 때문에 살 이유가 충분합니다.
심지어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에는 m2 칩이 탑재되어서 나오는데요. 이 m2 칩은 저번 아이패드 6세대 프로에 들어가던 칩입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를 사는 건 이름은 에어지만 사실 프로 아이패드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장단점 정리하겠습니다.
1. 맥북 대용으로 사용 가능
이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2년전 아이패드 5세대가 출시했을 땐 큰 화면 아이패드를 사용하려면 무조건 돈을 더 주고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로 갔어야 했습니다.
근데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는 11인치와 노트북 화면과 같은 크기인 13인치가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이제 아이패드도 맥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이름은 에어지만, 프로 아이패드를 사는 것과 같은 급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에는 m2칩이 들어갑니다. m2칩은 저번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m2칩이 성능 변화 하나도 없이 그대로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 6세대는 말만 에어지 사실상 프로 아이패드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
3. 기본 용량 오르고, 화면도 커졌는데, 가격은 낮아짐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서는 용량 선택지가 64기가, 256기가 두 개가 있었지만 사기엔 애매했습니다. 64기가는 용량이 너무 작기 때문에 살 이유가 없었고, 용량을 올려서 256기가 에어를 살 바엔 차라리 아이패드 프로를 가는 것이 정답이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아이패드 에어 64기가 가격이 93만 원이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28기가 가격 시작이 89만 원인 것을 생각하면 이번 아이패드 에어가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번 아이패드 5세대 시절에는 무조건 돈을 더 주고라도 아이패드 프로가 정답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아닙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부터는 기본 용량이 128기가로 늘었고, 화면도 13인치까지 나오는 동시에, 가격은 89만 원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이제는 에어를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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