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긴 영상 편집, 그림 그리기, 일러스트 등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면 아이패드 에어 m2 6세대로는 부족하고 아이패드 프로 m4 7세대로 가셔야 합니다. (6월 19일 오후 1시 35분 기준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512기가, 1테라 모댈 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색상들 재고 조금씩 있습니다.)
반대로 2년 이내에 크리에이터 활동 계획이 없고, 집에서 간단하게 유튜브, 넷플릭스, 인터넷 강의, 티빙, 디즈니 플러스, 쿠팡 플레이 시청 혹은 짧은 숏폼 영상 편집, 블로그 정도만 생각한다면 아이패드 에어 m2 6세대로도 충분합니다.
2년이라고 잡은 이유는 이번 아이패드 신형이 2년만에 나왔고, 다음 신형도 적어도 2년 뒤에 분명히 나올 것이기 때문에 2년 이내에 크리에이터 활동 계획이 없다면 굳이 지금 돈 100만 원 이상 더 쓰고 프로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에어와 프로의 가격 차이가 10 ~ 20만 원 정도의 차이라면 이왕 사는 거 조금 더 비싸더라도 프로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이제 프로는 정말 프로들이 쓰는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m2 6세대 장단점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격이 합리적
이번 아이패드 프로 m4 7세대는 14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m2 6세대는 9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m4 아이패드 프로는 옵션을 조금만 올려도 250 ~ 300만 원은 우습고, 아이패드 에어 m2는 옵션은 이것저것 넣어도 130만 원 정도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m4 구매를 생각하는 상황이라면 용량, 셀룰러 옵션 등을 무조건 올려서 써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가격을 봐서 알겠지만 아이패드 프로 m4는 이제 정말 프로들이 쓰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에어와 프로 가격 차이가 최소 100만 원 이상 나버리기 때문에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지 않거나, 할 계획이 없다면 맥북 에어 m2 6세대로 가셔야 합니다.
2. 가벼운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에서 가장 많이 체감되는 것이 화면 주사율입니다. 애플에서는 프로모션 기술이라고 합니다.
화면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움직임이 더 부드럽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m4 상세페이지에서는 이 부분을 설명하고 있지만, 아이패드 에어 m2에는 없습니다.
이 프로모션 기술은 프로에만 넣어주는 기술입니다. 이 화면 주사율은 영상 편집, 그림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에겐 굉장히 크게 체감되지만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블로그 글쓰기, 메모 정도만 할 계획이라면 크게 체감되지 않으니 아이패드 에어 m2 6세대로 가면 되겠습니다
3. 간단한 영상 편집 정도는 충분히 가능
아이패드 에어 m2로도 간단한 영상 편집 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문적으로 긴 영상 편집을 한다거나,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계획이 딱히 없다면 아이패드 에어 m2 6세대로 가면 되겠습니다.
두 모델 가격이 비슷하다면 이왕 사는 거 조금 더 비싸더라도 좋은 걸 사는 것이 분명 맞지만 프로와 에어는 가격이 차이가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버리기 때문에 정확한 용도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신형 출시가 1년 후가 될지 2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2년 이내에 크리에이터 활동 계획이 없다면 아이패드 에어 m2 6세대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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