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고 저가형 노트북을 쓰다가 맥북 에어 m2 노트북으로 넘어왔습니다. 맥북을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비싸다고 말하고, 맥북을 쓰는 입장인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 m2 장점과 후기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맥북 에어 m2 15인치가 맥북 에어 m2 13인치의 성능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화면 크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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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출할 때 맥북 한 장만 들고 나갈 수 있다.
맥북 에어 m2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18시간이나 됩니다. 저가형 노트북을 쓰다가 맥북으로 넘어오고 가장 체감이 심한 부분은 외출입니다.
배터리 성능이 구린 저가형 노트북을 쓸 땐 항상 노트북, 충전기, 배터리, 마우스, 마우스 패드, 마우스 전용 AAA 건전지, 카페 콘센트 자리까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 중에서 단 하나라도 빠지면 작업이 불가능합니니다.
저가형 노트북은 배터리 성능은 2 ~ 3시간이면 끝나기 때문입니다. 맥북으로 넘어오면서 그런 사소한 것들에 이제 에너지를 하나도 빼앗기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 m2는 충전기 없이도 배터리 지속 시간이 18시간으로 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맥북 자체에 트랙패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트랙패드는 마우스보다 반응 속도가 훨씬 좋아서 마우스도 챙겨 다니지 않습니다. 당연히 마우스와 관련된 마우스 패드, 마우스 전용 AAA 건전지, 충전과 관련된 충전기, 배터리, 콘센트 자리 전쟁도 이제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매번 카페에서 콘센트 자리 찾고, 충전기, 배터리, 마우스 연결하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엄청 받습니다. 저가형 노트북을 쓸 땐 챙겨 다닐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큰 백팩이나 못생긴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다녔습니다.
맥북으로 넘어오고 큰 가방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냥 얇은 가방이라도 맥북 한 장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가방을 가볍게 챙겨서 나갑니다. 맥북 한 장만 들고나가서 하루 종일 작업하고 들어와도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2. 맥북은 펼치면 작업 시작, 닫으면 작업 끝
맥북 에어 m2는 노트북을 닫으면 알아서 절전모드로 들어가고, 노트북을 열면 최근 화면으로 바로 켜지고 바로 이어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팅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작업 전 준비 동작이 전부 사라집니다.
저가형 노트북을 쓸 땐 장소를 바꿀 때마다 매번 배터리, 충전기, 마우스, 마우스 패드, 건전지, 콘센트 자리, 노트북 부팅까지 전부 처음부터 다시 세팅을 필수로 해야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맥북으로 바꾸고 나서는 집에서 맥북 한 장만 달랑 챙겨나가서 카페에 있는 아무 자리나 앉아 노트북을 펼치는 순간 바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다시 집으로 갈 때도 주섬주섬 챙기는 것 없이 그냥 노트북을 닫고 챙겨서 돌아갑니다.
저가형 노트북은 외부에서 작업을 시작할 때 배터리, 충전기 연결, 콘센트 연결, 마우스 연결, 마우스 패드 깔기, 콘센트 자리 찾기, 노트북 부팅 시간 기다리기가 필수였습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해야 작업을 그나마 시작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맥북은 자리에 앉아서 펼치면 바로 최근 작업 이어서 시작, 닫으면 작업 끝. 그리고 작업이 끝나면 그대로 닫고 노트북 한 장만 달랑 챙겨서 돌아갑니다.
다시 집에서 작업을 할 때도 그냥 노트북을 펼치면 카페에서 하던 작업을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반복되고 쌓이면 쌓일수록 커집니다.
3. 가볍다.
맥북 에어는 특히 쿨러가 없는 팬리스 제품이기 때문에 더 얇고 가볍습니다. 거기다 배터리 성능이 좋아서 챙겨 다닐 것이 없기 때문에 더 가볍습니다. 그래서 휴대성이 좋습니다. 쿨러가 없는 이유는 맥북 스스로 내부에서 과열이 된다고 판단되면 성능을 조절해서 내부 온도를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쿨러가 들어간 대부분 제품들이 두껍고 무거운 이유는 쿨러 자체 두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맥북 에어 제품들은 쿨러는 없고 배터리 지속 시간은 굉장히 길기 때문에 노트북 자체 무게도 가볍고 배터리 관련 제품, 마우스 등 챙겨 다닐 것들이 없기 때문에 더 가볍습니다.
맥북 에어 m2 15인치가 맥북 에어 m2 13인치보다 조금 더 무겁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따로 챙겨 다닐 것들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13인치에 비해서 무겁다고 느껴질 뿐이지 그 무게가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13인치와 15인치는 성능의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조금 더 큰 화면인가의 차이입니다. 작은 화면을 너무 싫어한다면 맥북 에어 M2 15인치로 가면 되겠습니다.
4. 발열, 소음이 없다.
위에서 했던 말과 중복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맥북 에어 M2는 팬리스 제품이라서 과열되면 스스로 성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발열이 없습니다. 대부분 노트북에 소음이 있는 이유는 노트북 내부의 열을 식히기 위해 돌아가는 쿨러 소리떄문입니다. 맥북 에어는 쿨러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소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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